안녕하세요... 스토미 구입자구요..

그동안 2달이상의 적응기간을 거치면서 연습을 해보니 대~~~에충 알아낸 방법을 알려드릴려구요..

사장님... 이걸 올려도 상관이 없게쬬.. 스토미에게도 특히나 해당되니까요..

첫번째는 헬기의 착륙연습을 열심히 하세요..

그동안 제가 스토미의 연습비행을 열심히 하다보니 이륙보다는 착륙이 무지~~~이하게 어렵다는걸 알겠더군요..

세가지 형태의 착륙방식이 생기던군요..

1. 랜딩기어를 이용한 동체착륙(이건 이상적인 방식으로 헬기의 컨디션에도 많이 도움이 됩니다.

2. 컨트럴미숙에 의한 메인로터를 땅에 걸치는 형태의 비정상착륙(이경우 알게모르게 메인로터와 헬기중 메인로터와 헬기의 각 모터관련부품에 큰 타격이 가해지는거 같습니다..=== 착륙형태의 60%정도일겁니다===)

3. 또 다른 컨트롤미스에 의한 동체가 옆으로 누워버리는 형태의 비정상착륙(이 경우에도 2번과 같은 타격이 전해지기는하겠지만 오히려 이점이 나을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 잘못하면 동체에 문제가 생긴다는거 ==)

<< 제 경우 지금까지 메인로터 3세트, 랜딩기어 2세트를 해먹었구요.. 계속 늘어날겁니다 --;;  >>

<< 스토미 기체의 랜딩기어는 동체보다 안쪽에 위치하는 형태라 일반 바형태의 랜딩방식보다 착륙이 어려우니 꼭 많은 연습을 하세요..  >>

두번째는 바람의 영향을 주의하세요..

다들 아시게지만 실내에서 날리기는 생각외로 어려운 기종입니다.. 어른팔의 반정도되는 큰 기체가보니..

그러니 밖에서 비행을 많이 하게되는데요.. 이러니 연습이 부족하면 가뜩이나 비싼 기종으로 날릴려니 엄두가 안나겠지만 그래도 도전해보는게 나을겁니다.. 헤헤

일단은 현 동축반전기체중에서는 최고의 기체이기는 하나 역시나 동축반전의 특성상 바람을 많이 탑니다..

바람의 특성은 기체의 컨디션을 보면 쉽게 아실테니 바람을 이기려고 하지 마시구요.. 살짝 비켜간다는 느낌으로 비행을 하신다면 그나마 쉬울겁니다..

꼭 명심하세요.. 바람을 이기려고 하지 마세요..

세번째는 베터리관리와  기체의 컨디션에 신경쓰세요..

베터리관리는 일단 저는 수시로 충전하는 형태구요... 스토미의 경우 베터리가 부족해지면 괜히 기체가 실속을 하거나 땅에서 이륙을 잘 못하고 저공비행을 하는거 같으면 일단은 비행시간과 기체의 컨디션을 일단 확인해보시길 권장합니다..(저의 경우 요리할때 쿠킹타임을 확인할때 쓰는 특수한 스톱워치가 있으니 그걸 사용해볼까 합니다)

기체의 컨디션은 확인하는데 저는 아직은 어려운점이 있으나 일단은 실속을 자주하는거 같으면 조종자의 몸상태를 생각해보시고 이상이 없으면,  기체의 컨디션을 대충으로라도 느껴보시길 권장합니다..

그동안 제가 경험한 것을 토대로 올려봤습니다..

다른 분들과 다르게 스케일바디형태의 기체를 선택하신분들은 그 특수성을 자부심으로 가지시고 열심히 연습하시길 바랍니다...

저도 열심히 연습하고 개선해나가서 일반적인 형태의 입문헬기에 도전하겠습니다.. ^^